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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역맛집2

예상외로 괜찮았던 왕십리 맛집 바르미 스시샤브 대체 나의 무한리필 사랑은 끝나지 않는 것이었나... 주말에 왕십리역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딸래미랑 여러 식당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꼬맹이가 자기는 스시를 먹겠다고 했다. 나는 스시가 별로 땡기지 않았고. 그러다가 매드포갈릭 앞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바르미 스시샤브를 발견. 비록 전날에도 샤브샤브를 먹었지만(!!!) 샤브샤브는 나의 꼿꼿한 취향이니까 스시와 샤브를 동시에 먹겠다는 일념 하에 바르미 스시샤브로 입장함. 어... 들어갔더니 매장이 의외로 엄청 크다는 느낌. 일단 자리에 앉아서 국물 선택함. 매운맛 안 매운맛 두 가지인 듯. 우리는 안 매운 맛으로 주문했다. 샤브샤브 바는 평범했음. 아니, 안 평범한건가? 다른데서 못봤던 목이버섯이 있어서 좋았다. 고기가 있는 곳은 완전 맘에 들었음. 고기는 계.. 2022. 8. 10.
왕십리 엔터식스 편백 카페 랑데자뷰 좋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 서울로 나온지 어언 2주차. 일 때문에 오랫만에 후배를 만나야 하는데 왕십리 역사 왜 이렇게 큰 겁니까... 호치민 촌사람이 서울 오니까 사이즈 안 나오더라구요. ㅡㅡ;;; 왕십리 엔터식스랑 비트플렉스가 뭐가 다른지 대체 어디가 어딘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내가 갔던 곳은 랑데자뷰 라는 카페임. 그냥 스타벅스 있다고 해서 표지판 보고 가다가, 너무 맘에 들어서 들어간 곳이 바로 랑데자뷰... 근데 한글로 써진 게 아니어서 저기가 랑데자뷰인지 오늘 알았음 ㅋㅋㅋㅋㅋ 결과적으로 랑데자뷰 카페를 약속장소로 잡은 것은 매우 훌륭한 선택이었음. 넘나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소음없는 정말 좋은 곳. 바닥에 특이하게 편백조각들이 깔려 있다. 뭔가 키즈카페에 온 느낌 같기도 하고 ㅎㅎㅎㅎ ..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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