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린이 응급실1 빈멕국제병원 응급실 후기 안비싸고 넘나 좋음 일요일 오전... 화장실 문을 닫다말고 비명을 지르며 Ein이 울었다. 문에 발을 찧은 것... ㅠㅠ 그냥 발 아프겠거니 하고 멀뚱멀뚱 보고 있었는데 데굴데굴 구르며 운다... ㄷㄷㄷ 뛰어나온 Derek이 발가락을 보더니 상처가 크다고 말해줘서 나도 뛰어감 ㅠㅠ 괜찮겠거니 싶었는데 3시간 넘게 울면서 아프다고 난리가 나서 결국 응급실행 처음엔 가까운 미국독일병원으로 갔는데 응급실 앞에서 발을 보자마자 의사가 발톱 뽑아야 하니 큰 병원을 가라고 함. 황당 그 자체. 자세히 보지도 않고 뭔 소리여. 내려다보면 내가 상처부위를 소독해놔서 상처의 피와 섞인게 마치 생인손처럼 보이긴 했음. 근데 뭐 가까이 보지도 않고 휴... 걍 문 닫고 나와서 빈멕으로 데리고 감. 응급실 입구로 들어가려고 하니 안내담당자가 얼.. 2021. 7.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