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풀린 호치민 니코사이공 호텔에서 랍스터 부페 먹기

이미 너무나 유명한 베트남 호치민의 맛집
니코 사이공 호텔 랍스터 부페 입니다.

 

코시국에 한 번도 못갔다가

얼마 전 여행하면서 찾았어요.

예전에도 칭찬일색이었던 니코사이공 랍스터 부페

현재도 랍스터 부페로는 원탑이에요.

 

 

이렇게 실한 랍스터들이 대기 중 ㅋㅋㅋ

 

저희 아빠는 랍스터 러버에요.

얼마 전 다녀온 조선호텔 아리아 부페에서

이미 랍스터 멸종시도를 하셨었는데

 

니코사이공 랍스터 부페를 가시더니

엄청난 만족감을 표하시며

엄지 척을 해주셨습니다.

 

물론, 랍스터 외에도 먹을거리는 다양해요.

 

특급호텔인 니코사이공에서 제공되는 부페인만큼

식당규모도 엄청나게 크구요.

그 큰 식당 곳곳에서 베트남 사람들이

연회를 하는 테이블도 많이 보였어요.

 

 

조개, 석화, 홍합 등등도 많아요.

 

 

게도 빼놓을 수 없지요.

근데 랍스터가 맛있어서

게 맛을 잘 느낄 수 없을 정도...

 

무제한 랍스터 주문은 테이블에서 받아요.

 

양념 종류는 취향껏 선택하면 됩니다.

 

 

버터소스, 칠리소스, 치즈소스...

 

 

제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것은 바로

후추소스 랍스터 입니다.

 

 

와 진짜 강렬한 후추향과 함께

너무 맛있게 요리되어 나온 랍스터 구이 ㅋㅋ

 

테이블에서 직원을 부르면 종이쪽지를 줘요.

한국사람이 얼마나 많으면 주문서에 한글도 있음.

 

여기 표기해서 주면 바로 가져다 줍니다.

몇 번이고 주문하셔도 되구요.

시킬 때 한꺼번에 시키는 것이 좋아요.

요리해서 가져다주는 시간이 있으니까요.

 

음... 10개씩 막 체크해서 주문을... ㅋㅋㅋ

 

싱가폴 칠리크랩도 랍스터에 가려지는 위엄

 

 

사시미 종류도 여러가지 준비되어 있어요.

우리집 연어대장 꼬맹이를 위해

연어도 한 접시 가져다가 먹었어요 ㅋ

 

 

스테이크도 당연히 맛있게 구워지고 있고

 

 

각종 샐러드도 맛있어요.

베트남 전통식 샐러드도 새콤짭짤 너무 좋았어요.

느끼함을 달래주는 샐러드류 강추~

 

바나나줄기는 제가 좋아하는 채소인데

직원이 즉석에서 샐러드를 만들어줘서

베트남식 샐러드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요.

 

석화치즈구이~ ㅋㅋㅋ

 

핫팟이나 즉석 파스타도 주문할 수 있는데

배불러서 도저히 주문을 할 수가 없...

 

 

그냥 사시미도 맛있지만

사시미 샐러드도 너무 맛있죠~

 

 

한 접시씩 즉석에서 조리해줘요.

아... 배부른데 계속 들어감 ㅋㅋㅋ

 

 

아무리 배불러도 디저트는 빠질 수 없어요.ㅠㅠ

 

아아아 다이어트 안녕....

 

 

일본계 호텔이라 그런가

디저트 맛없기로 유명한 베트남에서

이렇게 괜찮은 케이크들이라니!

 

맛있습니다!

 

 

쪼꼬미 베어가 올려진 케이크의 앙증맞음이란...

눈도 즐거운 니코 사이공 알럽 ㅋ

 

 

그리고 대미를 장식하는 커피.

 

 

베트남에서 이런 좋은 기계와 원두라니

넘 반가웠어요 ㅋㅋㅋ

맛있는 커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들어서

터지는 배를 진정시키고 왔답니다~

 

니코사이공 랍스터 부페는

랍스터뿐 아니라 각종 해산물이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부페에요.

 

관광객이나 출장객 모두

한번쯤 다녀가는 곳으로도 유명하구요.

 

아직 안 가보셨다면 꼭 방문하기!

 

니코사이공 랍스터부페는

금, 토, 일만 운영되고 있고

1인당 10만원 언저리로 즐길 수 있어요.

니코사이공 호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회원가입을 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으니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