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세도나 호텔 중식당 딤섬은 비싸지만 뷰는 좋다

딤섬맛집은 아니지만 뷰맛집이라고 하는 세도나 스위트 호텔의 중식당 라이.

진짜 뷰만 좋았던 곳이긴 하다ㅋㅋ
손님 모시고 오기는 괜찮을 듯.

28층이라 사이공강이 한눈에 보인다.
밤에는 더 이쁘다고 하니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듯.

다카시마야 백화점 바로 옆이 세도나 스위트 사이공호텔인데, 세도나 호텔은 28층이 로비다.

엘베 내려서 우측에 라이가 있다.

근데 샤오롱바오 무슨 일이니.
더럽게 비싼데 드럽게 맛없는 노양심 딤섬.

만두피부터 맘에 안드는데
육즙도 별로고 맛도 별로여서 슬펐다.

하지만 새우나 버섯은 맛있게 먹었다.
새우나 버섯은 맛이 없을 수가 없잖아?

이거 뭔 튀기만두지? 맛이 잘 기억이 안나는 걸 봐서는 평범했나벼.

아래는 씨푸드팟.

슴슴한 양념에 맛도 괜찮았다.

얘도 뭐 나쁘지 않았고.


볶음밥은 그냥저냥.

가격은 사악했던 것 같음.

결론: 맛은 기대하지 말 것. 뷰만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