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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오늘 베트남 호치민의 코로나 확진자는 3천명이 넘었고, 한국교민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알려졌다.
영사관에 따르면 베트남 병원이나 당국은 전염병 환자에 대한 법령에 의거하여 환자의 정보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영사관에서 파악하는데는 한계가 있으니, 코로나 확진 시 또는 그에 준하는 상황이 닥치면 곧바로 본인 또는 지인이 영사관에 연락을 취하도록 해야 한다.
[베트남 호치민 현지 긴급연락처]
- 영사관 긴급 전화 (당직번호) 093-850-0238
- 한인회: 035-504-2725 심일용
- 재난상조위: 090-828-1824 강성문
- 24시간 영사콜센터 (한국) 02-3210-0404
한인회에서 공개한 코호트 격리지역 (봉쇄구역) 도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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