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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베트남 어드벤처70

도쿄바나나 미니언즈 에디션 남편이 오사카 출장에서 도쿄 바나나빵을 사왔어요. 원래 도쿄 바나나빵은 이런 모양이잖아요? 요렇게 노란 겉포장지에 포장지를 벗기면 드러나는 하얀 상자. 마치 바나나 껍질을 벗기는 것 같은 도쿄 바나나빵입니다. 물론 맛도 너무 좋은 도쿄 바나나빵이죠. 근데 오늘은 미니언즈 에디션도 왔더라구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미니언즈 섹션을 벼르고 있던지 오래인 미니언즈 매니아로써 꺄악하는 순간이었어요.ㅋ 어우 상자의 미니언들 너무 귀여워요. 가지런히 누워있는데 어라, 미니언즈 에디션은 바나나빵이 4개밖에 없네? 엄청 비싼 몸값이군요 미니언즈 바나나빵. 하지만 덕후에게 캐릭이란 곧 극락의 기쁨이므로 아까워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먹겠습니다 ㅋㅋㅋ 마시쪙! 2023. 4. 22.
베트남 푸꾸옥 여행할 때 혼똠 섬 케이블카 꼭 타세요! 강력추천! 오늘은 베트남 푸꾸옥에서 보낸 휴가기간 중 가장 좋았던 곳! 바로 혼똠섬 이야기입니다 혼똠은 베트남어로 파인애플섬이라는 뜻이지만 어쩐지 한국인들에게는 그냥 혼똠섬이라고 불립니다. 그래서 저도 혼똠섬이라고 ㅋㅋㅋ 혼똠섬을 가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어요. 푸꾸옥 현지에서 여행사를 통해 개별적으로 가거나 렌터카를 이용해서 가거나 아니면 셔틀버스도 있답니다~ 하지만 혼똠섬 무료 셔틀버스 시간표를 보니 하루 몇 번 다니지 않아서, 시간 맞추기 어려워 보였어요. 그래서 그랩을 불렀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지만 저는 공항근처 파미아나 리조트에 머물고 있었는데 공항근처에서 혼똠섬까지 택시비는 22만동, 약 만원 조금 넘었네요. 택시가 입구에서 잠시 멈추길래, 뭔가 했더니 티켓을 팔고 있었어요. 저는 그냥 여기서.. 2022. 6. 17.
베트남 푸꾸옥 그랜드월드 볼 거 없어요 완전비추 베트남 푸꾸옥 여행기입니다. 호치민에서 비엣젯 타고 내렸더니 벌써 뭔가 다른 분위기가 났습니다. 완전 신남 ㅋㅋ 첫 일정은 빈펄 그랜드월드 입니다. 저는 공항근처에 숙소를 잡았기 때문에 북쪽에 있는 그랜드월드에 가려면 택시를 타야 했어요. 아버지와 함께하는 오랫만의 여행이에요. 그랩 잡아서 갔더니 택시비가 1만 5천원 정도 나왔어요. 시간 상으로는 약 1시간 걸렸구요. 오후에 갔더니 차가 좀 막히는 느낌이었어요. 초딩 꼬맹이는 푹잠이 들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그랜드월드 도착! 어우 대문이 어마어마해요. 대나무로 만들어진 그랜드월드 입구. 멋있더라구요. 옆에도 조형물이 가득해서 사람들은 이미 사진 찍느라고 난리법석 안에 들어가서 쳐다본 윗쪽은 더 멋있어요. 그랜드월드가 아주 기대되더라구요. 이 입구.. 2022. 6. 15.
베트남 푸꾸옥 공항근처 파미아나 리조트 좋아요 베트남 푸꾸옥은 우리나라의 제주도 같은 곳이에요. 크기도 제주도만하다고 하는데,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도 비슷하고 섬 곳곳에 멋진 시설들을 고루 갖추고 있어서 하루 이틀로는 둘러보기가 어렵다는 점도 비슷한 것 같아요. 저는 2박 3일로 다녀왔는데, 한번 더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섬의 분위기는 칸쿤과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 칸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푸꾸옥도 좋아할 것 같아요. 푸꾸옥 섬에서 휴가를 보내려면 우선 숙소를 잡아야 할텐데, 푸꾸옥은 남북으로 길어서 숙소를 어디에 잡느냐에 따라 일정이 좀 달라질 수 있어요. 빈펄리조트 같은 북쪽 숙소에서 혼똠 섬 케이블카를 타려면 남쪽으로 한 시간이나 차를 타야 하기 때문이에요. 저는 섬의 중간쯤 위치한 파미아나 리조트에서 묵었어요. 북쪽의 그랜드월..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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