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좌충우돌 베트남 어드벤처

화상벌레 물린곳 치료법

by 썰감 2021. 8. 13.
반응형

스치기만 해도 불에 덴 것처럼 아프다고 해서 화상벌레라고 별명이 붙여진 이 녀석의 정식 이름은 #청딱지개미반날개 되시겠다. 손으로 이 화상벌레를 때려잡았다가는 손까지 심한 피부염을 유발시킬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슬슬 이 화상벌레가 출몰하고 있는데, 각별히 조심해야 할 듯.

#화상벌레 물린 자국을 올리려다가 너무 혐짤이라 차마 올리지 못하겠음. 구글에 paederus dermatitis 를 치면 사진이 우수수 쏟아진다. 참고할 것.

화상벌레는 이렇게 생겼다.

 

 

생긴것도 특이해서 그냥 딱 보면... 아, 화상벌레다 이런 생각이 들게 됨.

화상벌래 응급처치

1. 벌레를 손으로 때려잡지 말 것. 반드시 도구를 이용하여 제거한다. 즉, 잡을 때도 피부가 벌레에 닿지 않도록 조심한다.

2. 벌레에 물리거나 닿은 곳은 흐르는 찬물에 충분히 씻는다.

3. 강한 국소 스테로이드연고를 바른다.

3. 증상이 심하면 즉시 병원으로 갈 것.

응급처치 출처: College of the American Osteopathic Association

화상벌레가 집안에 유입되는 것을 막으려면 다음을 기억해야 한다.

#화상벌레예방 수칙

1. 집안에 부패한 음식물 등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 음식물 쓰레기 같은 것은 즉시 처리한다.

2. 벌레가 들어올 수 있는 창문의 틈새 등을 막는다.

3. 주로 야간에 집안의 불빛으로 유인되어 집으로 들어오므로, 밝은 조명에 주의한다.

반응형